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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공기 누구에게 맡길까?"

기사승인 2016.12.27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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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공포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업체들이 내놓은 공기청정기는 성능과 기능이 다양하다 보니 선택이 쉽지 않다. TV 세탁기 냉장고 등 전통가전은 그동안 써오던 경험이 있어 신제품이 나와도 낯설지 않지만, 공기청정기의 경우 최근들어 생활가전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고르기가 쉽지 않다.

현재 공기청정기 시장에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대유위니아 등 대형 가전사를 비롯해 중기업체, 수입업체 등이 내놓은 많은 제품이 있다. 각사가 선보인 공기청정기는 성능과 가격이 다양하기때문에 소비자의 형편에 따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잘 골라야 한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 소비자가 꼼꼼히 체크해 봐야하는 기본 사양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성 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필터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고, 또 유지비가 어느 정도인지 따져 봐야 한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1~2년이 지나면 헤파필터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터는 부품값만 5만원대 이상이어서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가족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인지도 알아봐야 한다.

 

<삼성 블루스카이>

블루스카이는 넓은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빠르게 청정 능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 공기청정기이다. 듀얼 파워 팬이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 내어 오염된 공기를 전면으로 흡입하고, 다시 세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어 넓은 실내를 빠르게 입체적으로 청정하는 모델구조이다.

블루스카이는 에어내비게이터로 공기의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어내비게이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의 농도, 그리고 이에 따른 청정도를 4개의 색상으로 표현해 준다. 또 가스 청정도도 확인 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는 4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있다. 4단계의 청정 과정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준다.

1차 단계는 극세필터를 통해 생활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제거해 준다. 2차 단계는, 숯 탈취필터로 각종 냄새와 악취를 제거해 준다. 또 발암성 물질인 벤젠, 스티렌, 에틸벤젠, 자일렌, 톨루엔, 폼알데히드를 99.5 % 이상 제거한다. 3차 단계는 초미세먼지 항균필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특히 3단계에서는 0.02 ㎛의 미세한 입자까지 99 % 이상 제거한다. 4차 단계는 바이러스 닥터가 실내 공간에 부유하는 곰팡이균 및 바이러스와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해 준다.
블루스카이는 PM2.5 디지털 센서, PM10 디지털 센서, 가스 센서 등 트리플 청정 센서가 있어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며, 센서로 감지한 실내 공기 상태는 에어내비게이터를 통하여 현재의 공기 상태를 바로 볼 수 있게 한다

블루스카이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공기 상태를 체크하고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필터의 오염 상태 확인과 교체 시점까지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블루스카이는 다양한 모드로 설계되어 있다. 스피드 모드는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 시켜주는 기능이고, 취침 모드는 잠자리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하게 작동하는 기능이다. 예약 모드는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종료시켜 주는 기능이고, 잠금 기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블루스카이는 전면에 흡입구가 있어 필터 교체 시 제품을 옮기거나, 뒤쪽으로 제품을 돌려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 슬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전면으로 공기를 흡입하여 벽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 등으로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는 세계 유수 기관에서 인정받은 바이러스닥터 제균 기능을 탑재하여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곰팡이 균을 제거해 준다

블루스카이는 소비전력이 90 W,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2등급, 최대 소음이 54 dB 이하, 사용 면적이 90㎡에 달하는 제품이다.

 

<엘지 퓨리케어>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먼지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준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냄새와 먼지까지 포함한 종합청정도를 4단계로 보여준다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특징 중 돋보이는 부분은 국내 최초라고 주장하는PM 1.0 센서이다. 이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1.0 ㎛ 이하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변하는 청정표시등으로 공기 상태를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4단계 색상 표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 등급과 동일한 기준으로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3M™ 알러지 초미세먼지 필터가 설치되어 있어 황사,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 % 제거해 준다.

하이브리드 탈취 필터도 있다. 이중으로 구성된 탈취 필터는 초산, 암모니아, 아세트 알데히드 등 3대 가스를 제거해 준다. 또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제균 이오나이저가 설치되어 있어 이온을 배출,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제거해 준다.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토네이도 터보팬이 탑재되어 먼지는 많이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는 더 멀리 보내주는 등 강력하게 청정상태로 만들어준다.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IOT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청정상태를 확인하고, 집 밖에서도 집안 공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종합청정도, 먼지농도, 냄새 등 집안의 공기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조정 할 수 있는 것이다. 집안 공기가 나쁘거나,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스마트폰으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공기청정기 운전이나 정지, 바람세기 등 제어가 가능해 원격으로 리모컨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안한나 기자 crosshanna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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